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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유그라피 본식스냅 예약 후기 (2인촬영)

카테고리 없음

개인적인 기준

모든 개개인은 선택할 때 중요하게 보는 요소들이 다릅니다. 저라는 사람이 물건을 사거나 어떤 업체와 거래를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는 "인생에 한번뿐인 결혼식이기 때문에"와 같이 소비에 대해서 무감각해지고 자기최면을 거는 말들에 대해서 사실 신뢰하지 않고, 정량적인 것들을 객관적 혹은 주관적인 요소들을 집어넣어서 업체들을 선정했습니다.

아래 본문에 더 자세히 작성을 했으나, 짧게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업력이 충분한가?
  • 결과물이 훌륭한가?
  • 가격이 합리적인 편인가?
  • 스냅 예약/촬영/보정 혹은 응대 과정 중에서 사람들에게서 받는 피드백이 준수한가?

위 기준에 모두 부합하는 업체들을 몇군데 선정을 했었고 가장 1순위로 생각했던 업체인 위드유그라피를 선택했습니다. 그렇게 몇가지 업체들을 선정했고, 가장하고 싶었던 업체인 위드유그라피에서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여, 더 알아보지 않고 바로 계약을 진행했습니다.

 

정보수집

약#은 시점에 본식스냅 촬영을 위해서 업체들을 부랴부랴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관련한 사전 지식이 없어서 관련된 최소한의 정보부터 수집해보기로 했습니다.

블라인드 앱에서의 경험자들의 얘기들

저는 직장인들 커뮤니티로 유명한 "블라인드"앱에서 보통 어떤 기준으로 어느정도 가격으로 예약하는지 살펴보았습니다. 대략 20여개의 글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댓글들을 토대로 집계했습니다.

 



 블라인드에서 결혼관련 얘기들을 주고 받는 분들은 통계적으로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통계적으로 업체 선정에 공을 들였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되긴 합니다. 해당 내용을 감안하고 글을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결혼 카페에서 정보를 찾지 않은 이유는 카페가입해서 정보를 수집할 정도면 집단의 기준으로 봤을 때 너무 트렌디하거나 목적성을 띄고 있는 집단이라 일반적인 사람들의 의견을 대변하지 못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일반적인 선택 기준

  1. 필수적으로 2명 혹은 그 이상의 촬영작가님
  2. 가격: 수십만원 ~ 200만원 이상까지 다양. 중간값은 대략 100만원 조금 넘는 정도로 판단
  3. 촬영미, 보정의 전문성

1. 필수적으로 2명 혹은 그 이상의 작가님

1명의 작가님만 오셨을 때 신부대기실에서 자주 없어지고 다른데로 가서 불만이 생겼다는 글이 있었습니다. 2명의 작가를 선택하는게 일반적인 선택으로 판단되었습니다. 가격을 타협하기 위해서 작가님 1명으로 하면 당연하게도 물리적으로 신랑/신부/혼주/친구/분위기 들을 모두 담는데에 에너지를 고루 분배할 수 밖에 없습니다.

 

2. 가격

당연히 사람들마다 원하는 기준이 다르고, 따라서 가격은 저렴하면 50만원 전후 ~ 비싸면 200만원 가까이도 하는 걸 확인했어요. 10개 이상의 글들에서 여러 사람들의 정보를 종합했을 때 평균적으로 100만원 좀 넘는 금액 정도를 지불하는 정도가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결혼식 한번 하는건데" 하면서 힘주고 비용을 크게 지불하는건 이성적이지 못한 판단이라 생각했고, 100만원 기준으로 판단하기로 했습니다.

 

3. 촬영미, 보정의 전문성

사실 업계에서 수년간 이름 오르내리는 업체들은 잘하고 못하고는 크게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고, 작가님과 내가 바라보는 사진 혹은 보정에 대한 취향과 관련된다고 생각합니다.이 부분은 너무 주관적이라 판단 기준에서 제외하였습니다.

 

따라서 위 1, 2번을 토대로 업체들을 선정하고, 3번은 포트폴리오로 제공해주신 사진들을 토대로 판단했습니다.

 

선정 기준 종합

제 개인적인 기준과 사람들의 기준들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객관적인 영역

  • 업력이 충분한가? (최소 1년 이상)
  • 촬영 인원: 2명
  • 가격중간값은 대략 100만원 조금 넘는 정도로 판단. 이 기준으로 가성비 좋다 아니다를 판단

 

주관적인 영역

  • 스냅 예약/촬영/보정 혹은 응대 과정 중에서 사람들에게서 받는 피드백이 준수한가?
    • 이부분도 개개인이 원하는 응대 정도가 있겠으나, 매우 주관적이라 최악의 후기가 없는 이상 큰 의미를 두지 않음
  • 촬영미, 보정의 전문성
    • 찾을 업체들은 최소한 업계에서 이름 오르내리는 업체들이기에 전문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하였고, 다만 업력 기준으로 너무 짧은 업체들만 걸러냈습니다.

 

업체 컨택

위 기준들을 기준으로 업체들을 5~10 군데 리스팅했습니다. 해당 업체들에게 한번에 예약가능한지 물어봤었고, 마음속에 1순위였던 위드유그라피에서 다행히 예약을 받아주셔서 최종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업체들의 정보들을 공개하기에는 부담감이 있고 허락도 받지 못해서 위드유그라피에 대한 정보만 공유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업력

도메인 생성일시로 보면 http://www.withyougraphy.com 는 2020년 12월 23일 등록되었습니다. (참고 https://domain.whois.co.kr) 제가 생각하는 최소한의 업력을 가지고 있고 본식날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대략 3년차나 되는 업력을 가지게 될 것 이고, 작가님들의 과거 경력까지 생각한다면 그보다 훨씬 긴 업력을 가지고 있을겁니다.

 

이 부분 잘못된 정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인스타그램에 최초로 올라온 사진의 시기로 더블 체크했을 때 2020년 12월 24일로 거의 비슷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촬영 인원은 2명 & 가격

구체적인 내용이 있어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아래에 제가 제공받은 가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데이터 (메인작가 + 서브작가) 2인촬영 - 80만
- 신부대기실~본식 후 원판촬영
- 원본전체+보정본 50장 이메일제공 


2. 베이직 (메인작가 + 서브작가) 2인촬영 - 110만
- 신부대기실~본식 후 원판촬영
- 원본전체+보정본 60장 이메일제공
- 13x10인치 60p 앨범 3권 


3. 화보형 (메인작가 + 서브작가) 2인촬영 - 160만
- 메이크업샵 + 신부대기실~본식 후 원판촬영 + 연회 및 폐백
- 원본전체+보정본 100장 이메일제공
- 13x10인치 100p 앨범 3권 


4. 서브촬영  - 40만
- 신부대기실~본식 후 원판촬영시까지
- 원본전체+보정본30장 이메일제공 


추가상품구성
- 메이크업샵 추가 20만원
- 폐백, 연회 추가 20만원 각 10만원
- 메인작가 대표지정 촬영 20만원 

 

저는 실물 앨범은 짐만된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디지털화가 가속화될 것이기에 데이터형 (80만원) 으로 선택했습니다. 이 가격 자체도 저렴하지만 추가적으로 아래와 같은 할인 이벤트를 누릴 수 있습니다.


[할인율이 큰 것 하나 적용가능]
- 일요일 예식: 3만원 할인
- 토요일 3시 30분 이후 예식: 3만원 할인
- 얼리버드 할인: 예약한 달로부터 예식일까지 남은 달 수 만큼 1만원씩 할인 (최대 12만원까지) 


[메인스냅 예약 시 적용]
- 짝꿍 할인 이벤트: 신부님 소개로 성사되는 예약건당 본식 메인스냅 5만원 할인 (잔금이 0원이 될 때까지)
ㄴ 짝꿍 소개로 예약시에도 5만원 할인
- 예약후기 작성 이벤트: 예약하신 후 예약후기를 3건 작성해주시면 5만원 할인

 

2인 촬영 데이터형 선택 & 할인 적용시 케이스에 따라서 가격은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습니다.


* 6개월 전 예약이라고 가정

시나리오 1. 짝꿍소개 할인 이벤트 적용 & 6개월전 예약
+ 80만원: 데이터 2인촬영
-  6만원: 얼리버드 할인
-  5만원: 짝꿍 소개로 예약
-----------------------
+ 69만원: 최종금액


시나리오 2. 짝꿍소개 할인 이벤트 적용 & 6개월전 예약 & 예약 후기 작성
+ 80만원: 데이터 2인촬영
-  6만원: 얼리버드 할인
-  5만원: 짝꿍 소개로 예약
-  5만원: 예약 후기 작성
-----------------------
+ 64만원: 최종금액


시나리오 3. 짝꿍소개 할인 이벤트 적용 & 6개월전 예약 & 예약 후기 작성 & 짝꿍 2명 소개
+ 80만원: 데이터 2인촬영
-  6만원: 얼리버드 할인
-  5만원: 짝꿍 소개로 예약
-  5만원: 예약 후기 작성
- 10만원: 짝꿍 2명 소개로 5만원 * 2명 = 10만원 할인
-----------------------
+ 54만원: 최종금액

위에 제가 조사한 정보들을 토대로 생각해보면 2명의 작가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었기에 1순위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피드백이나 촬영미/보정 결과는 사이트에서 보시면 충분히 괜찮은 결과물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 부분 주관적인 영역이라 꼭 확인해보시고 판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위 내용들이 선택에 도움이 되셨다면, 예약하실 때 아래 추천인 정보를 작성하셔서 5만원 짝꿍할인 추가로 받으시길 바랍니다 :)

추천인 정보 (예약자 5만원 추가할인): 20221001 김보영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자숙

Essay

자숙의 기간 정도는 필요하지 않았을까.

슬프지만 모든게 내 개인적인 욕심으로 치부되는 상황에,

멀어진 계기가 상대의 눈을 일방적으로 가리고 더러움을 예쁘게 포장한 것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든다.

이런 상황에서 화나고 아픈 감정에 내 자신에게 미안하다. 원래 그런 사람이었고 결국 그 정도 관계 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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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중독

Essay

그 친구는 여유가 있을 때나 휴식을 취할 때 항상 웹툰을 보곤 했는데, 그때 같이 즐기고 공감대를 가졌으면 좀더 재밌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귀던 당시 웹툰을 보고싶다는 갈망같은 것도 없었고, 원래부터 만화를 좋아하지 않았기에 자연스럽게 거부였었던 것인데.

머리가 너무 복잡하고 영혼이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고통을 잊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무언가를 해야했기에...


웹툰을 한번 봐보기로 했다.

뭘 볼까 하다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이 "찌질의 역사".


왠지 제목이 자극적이면서 지금 내 상황에 가장 잘 맞을 것 같은 웹툰이라 별로 의식하지 않고 마치 익숙하게 보던 것인 것 마냥 1화를 보게 되었던 것 같다.


보면 볼수록 주인공에 감정 이입이 되고..

조금씩 성장하는 주인공을 보면서 컨텐츠 자체로도 재미가 있으면서, 일상을 잊을 수 있어 정신적 휴식을 취하는 느낌이 든다.

이제야 그녀가 웹툰을 휴식을 취할 때 마다 봤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이후에 뭘볼지는 모르겠으나, 정주행 후에 무의식이 원하는대로 봐볼까 한다.



항상 함께하던 사람과 더이상 소통할 수 없다는 것 자체만으로 오롯이 홀로 서고 있다고 착각하던 내 자신이 부끄럽고,

익숙함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그 감정 위에 서로가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배려했어야 했다.

그동안 함께하면서 마음의 한칸에 항상 그녀가 있어서 나를 되돌아보기 힘들었는데,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기로 생각하고, 더 멋지고 깊이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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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카테고리 없음
1:  JNICALL Agent_OnUnload(JavaVM *vm) {  
2:  }  
3:  /*  
4:   * ============================  
5:   *      Callback Functions  
6:   * ============================  
7:   */  



http://codeformatter.blogspot.kr/

좋은 기능 :)



Eclipse .class 파일 build path 에 추가할 때

Language/Java Language

"util.*" 라는 패키지내에 class파일들을 프로젝트에 import 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잘못된 경로를 import했다.


Properties-Java Build Path-libraries-Add Class Folder

를 선택 한 후 util/ 폴더를 추가했고, 제대로 동작하지 안핬다.


이유는 class 폴더로 임포트 하는 대상 경로의 util/ 패키지내에 존재 해야하므로 한단계 상위 루트가 존재해야 한다.

따라서 classes 라는 폴더를 만들어서 "classes/util/" 이라는 경로에 위치시키고, "classes/" 를 class 폴더로 지정하니 정상적오르 동작했다.



Reference: http://stackoverflow.com/questions/661110/how-do-i-include-class-files-in-my-project-in-eclipse-j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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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및 생각을 할 때

Essay

학부시절에 반드시 직접 수기로 써가면서 로직을 생각하는 편이 그냥 번뜩이는 의식대로 코딩하는 것보다 더 정확하고 더 빠르다는 걸 깨닫고 그렇게 하다가, 언제부턴가 개발할 때 펜의 사용빈도를 줄여나가고 의식대로 뭔가를 해나가고 있었다.


이번에 구매한 책인 "탑코더 알고리즘 트레이닝"에서 반드시 이해한 것에 대해서 손으로 계산하라는 것이 나온다.

어떻게 보면 가장 좋은 시뮬레이터이자 직관적인 부분이라 논리의 오류를 금방찾을 수 있다.


오늘 오랜만에 다시 펜을 잡고 개발 전에 모든 로직들에 대해서 플로우를 그리니까 너무 쉽게 방향성이 잡혔다.


한 줄 요약: 펜을 이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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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tualBox에서 ubuntu 14.04 lts 버전이 느릴 때

Linux

ubuntu 12.04, 13.04 까지만해도 별다른 설정 없이 virtual box에서 우분투가 꽤나 빠르게 실행이 되었는데,

14.04 에서는 굉장히 느리게 돌아간다. 심하게 버벅거려서 작업을 실시간으로 하기 힘들 정도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VGA와 관련한 시스템 성능을 좀 많이 주니까 괜찮아지더라.


CPU: 프로세서 2개, VT-X/AMD-V

VGA: 3D 가속사용, *비디오 메모리 128M사용*


VGA 가 굉장히 주요하게 시스템 성능에 작용하더라.

컴퓨터 성능이 좋지 못한 컴퓨터에서 우분투를 이용하려면 14.04보다 낮은 버전을 이용하는게 좋아보인다.



reference: http://www.youtube.com/watch?v=JOcjXNkc8og


Cryptographic attacks

etc

ciphertext-only attack (COA) or known ciphertext attack is an attack model for cryptanalysis where the attacker is assumed to have access only to a set of ciphertextsThe attack is completely successful if the corresponding plaintexts can be deduced, or even better, the key. The ability to obtain any information at all about the underlying plaintext is still considered a success. For example, if an adversary is sending ciphertext continuously to maintain traffic-flow security, it would be very useful to be able to distinguish real messages from nulls. Even making an informed guess of the existence of real messages would facilitate traffic analysis.


The known-plaintext attack (KPA) is an attack model for cryptanalysis where the attacker has samples of both the plaintext (called a crib), and its encrypted version (ciphertext). These can be used to reveal further secret information such as secret keys and code books. The term "crib" originated at Bletchley Park, the British World War II decryption operation.[1][2]


chosen-plaintext attack (CPA) is an attack model for cryptanalysis which presumes that the attacker has the capability to choose arbitrary plaintexts to be encrypted and obtain the corresponding ciphertexts.[1] The goal of the attack is to gain some further information which reduces the security of the encryption scheme. In the worst case, a chosen-plaintext attack could reveal the scheme's secret key. For some chosen-plaintext attacks, only a small part of the plaintext needs to be chosen by the attacker: such attacks are known as plaintext injection attacks.


chosen-ciphertext attack (CCA) is an attack model for cryptanalysis in which the cryptanalyst gathers information, at least in part, by choosing a ciphertext and obtaining its decryption under an unknown key. In the attack, an adversary has a chance to enter one or more known ciphertexts into the system and obtain the resulting plaintexts. From these pieces of information the adversary can attempt to recover the hidden secret key used for decry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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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2회차 후기

Essay

오늘 인바디를 재보니까 하체가 평균보다 좋은 정도고 상체가 평균 100을 기준으로 왼팔 오른팔 각각 91, 94 정도를 기록했다.

학교에서 측정한 인바디 결과(꽤나 밸런스 있게 고루 잘 나와서...)랑 약간 달라서 이게 아닐거야...(?!) 라고 믿고 있었는데, 하체, 상체 중량을 들어보니까 오히려 이게 더 맞는것 같다.

나는 하체보다 상체가 강하다 생각했는데 중량을 들어보니까 확연하게 하체가 강했음.

상체는 리얼 십호구 급인데, 아무래도 그립 잡을때 손이 쓸려서 아픈거 + 전완근이 버티지 못해서 더이상 당기지 못하는 것. (미는거보다 중량이 낮음, 심지어 미는 운동에서도 낮은데...더심함 ^_ㅠ) 

나름 고등학교 때 팔씨름 꽤나 잘하는 축에 든거같은데 노력이 필요한듯.

또 약한 와중에도 왼쪽과 오른쪽 파워가 달라서 왼쪽이 너무 빠르게 피로해져서 바벨같이 밸런스를 맞춰야 하는 기구에 어려움이 있음.



당장 정상적으로 몸통, 가슴, 이두, 삼두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전완근 (악력?) 을 꽤나 키워야할거 같다는 느낌이 듦.


그래서 악력기와 그립 장갑을 사기로 결정했다.


헬스 끝나고 나온 강남공기는 어느때보다 상쾌하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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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통첩

Essay

주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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