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시절에 반드시 직접 수기로 써가면서 로직을 생각하는 편이 그냥 번뜩이는 의식대로 코딩하는 것보다 더 정확하고 더 빠르다는 걸 깨닫고 그렇게 하다가, 언제부턴가 개발할 때 펜의 사용빈도를 줄여나가고 의식대로 뭔가를 해나가고 있었다.
이번에 구매한 책인 "탑코더 알고리즘 트레이닝"에서 반드시 이해한 것에 대해서 손으로 계산하라는 것이 나온다.
어떻게 보면 가장 좋은 시뮬레이터이자 직관적인 부분이라 논리의 오류를 금방찾을 수 있다.
오늘 오랜만에 다시 펜을 잡고 개발 전에 모든 로직들에 대해서 플로우를 그리니까 너무 쉽게 방향성이 잡혔다.
한 줄 요약: 펜을 이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