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뭐볼까? 앱을 이용해서 불금인데 그냥 보내기 아쉬워서 영화 뭐가 재미있을까 해서 확인해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렇게 리암 니슨 주연의 영화라고 광고를 예전부터 봐왔던 논스톱이 27일에 개봉을 한 것이었다!
거기다가 개봉평점이 거의 9점대라서 이걸 볼까 말까 고민할 시간도 없이 바로 봐야겠다고 생각을 했다(믿고보는 리암성님!).
처음에는 장난으로 생각했던 휴대폰 문자가 약속된 시간이 될때마다 큰 사건이 하나씩 터지게 되면서 극적인 긴장감을 더해준다.
비밀요원이 순식간에 전세계적으로 비행기 하이재킹의 테러리스트로 지명되어서 보도가 되기도 하면서, 뉴스를 본 승객들이 힘을 합해서 테러리스트 빌마크(리암 니슨, 비밀요원)를 무찌르려고 하는 등의 상상치도 못했던 일들이 벌어진다.
리암 니슨 영화라 엄청 기대하고 들어갔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어린 아이에게 리본을 주면서 끝에 위험에 빠진 아이를 구해내는 모습을 보면서, 극중에서 아주 오래전에 아이를 잃었던 빌마크의 부성애를 느낄 수 있는 영화였다.
종잡을 수 없는 테러리스트의 모략과 리암 니슨의 상황대처능력이 빛을 발했던 영화!
추천추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