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눈치가 없지.

뭔가 최근에 계속 느끼는게 말을 너무 생각없이 하는거 같다.

지금까지는 거의 대부분 비슷한 나이또래의 친구들이랑 지내면서 그런거 잘 못느끼면서 살아왔던거 같은데

사실상 연구실에서 계속 생활하면서 하루종일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과 생활을 하게 되는데,

가끔 말을 내뱉어놓고 후회할때가 많다.

그게 내 개인에 대해서만 문제가 생기면 되는데, 잘못하면 내가 여러사람들이 모인 집단 등을 싸잡아 나쁘게 말했다고 다른 사람들이 생각할 여지가 있는 것 같다.

사실 어떻게보면 오랫동안 고착화된 내 개인적인 개그코드(?) 비슷한 것이었고, 지속적으로 오래 사용하다보니까 이제는 조심해야 하는 자리에서도 가끔씩 잘못된 언사로 내가 내 자신의 말에 불편할 때도 있다. 

내 자신에 대해서 분석을 했을 때, 무의식 중에 그렇게 말하고자 하는 것들이 있는데, 그냥 사람들을 진실하게 대하고 말을 할 때 한번 더 생각할 시간은 솔직히 없는 것 같고 긍정적으로, 잘 포장해서 말하는 것을 연습해야겠다. 이것도 학습의 연속이니까 언젠가는 잘할 수 있겠지.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

왜이래 힘드노 ㅠㅠㅠㅠ

잠을 제대로 잔적이 없네

Boxing day가 되면 빡센 일정에 의해서 EPL 팀의 향 후 순위가 결정된다고 보는데,

나한테도 Boxing day 기준으로 엄청나게 많은 일들이 주어졌다 ㅠㅠ

11월 중순에 헬스장 등록했는데 지금까지 6번 간것같노 ㅠㅜ

생각해보면 그때 즈음 부터 시험기간 때문에 갈 시간이 없었는거 같기도 하고,

귀찮아서 안간적도 꽤 있는거 같다ㅇㅇ

다음주 부터는 헬스장 좀 나가야지 ㅠㅠ

일단 이번 신입생 교육에서 큰 고비로 보여지는 Scheduling 단원은 좀 끝내놓고 규칙적으로 생활하자!!!!!

멀티코어 관련해서 논문도 읽어야 하는데, 그거는 일단 금요일 친구들 만나고 나서 토요일 일요일에 하는 걸로 해야겠다.

결론은, 멘탈이 안무너지려면 금요일에는 발표를 잘해야 할텐데 말이지...

으..유리멘탈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려한다.

원래 공부하면서 혹은 컴퓨터하면서 배운 것들을 업데이트 하는 겸, 내 관심사 들을 업데이트하고

페이스북이나 다른데 공개하기 손발 오그라드는 진지빨고 쓰는 글들을 올리는 목적이었는데,

어느 순간 귀차니즘과 혼자 싸지르는 일기장에 소홀했다

글을 열심히 쓰던시절이 3년전 지금쯤인데,,

다시 조금씩이라도 글을 적어보려 한다ㅋㅋ

come back cuca's hello world!!

나는 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