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11-12시즌 여름 이적시장을 보고 느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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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 경기력이 기대되는 팀 : 스토크시티
예전의 명성을 잃을 것으로 보이는 팀 : 에버튼

에버튼은 이번시즌 주전 선수진을 거의 팔아 버리고 보강은 잘 이루어 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아르테타는 에버튼의 상징 같은 존재였지만 이번시즌 아스널로 이적해버렸다. 약해진 중원이 경기력에 어떤 결과를 미칠지 궁금하다.
여름이적시장에서 가장 잘 했다고 보는 팀은 스토크시티다. 원래 몸빵축구, 피지컬축구를 하던팀이었는데 팀색깔을 더욱 분명히하면서 선수진을 대거 보강했다. 팔라시오스, 우드게이트, 업슨, 카메론 제롬, 피터 크라우치 등의 장신의 선수들을 영입했고, 기존의 쇼크로스, 켄와인 존스, 후트등의 장신의 선수들이 스로인을 전담하는 델랍을 이용한 공격을 더욱 활발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빅6를 위협하지는 못하더라도 에버튼이나 아스톤빌라를 위협할 것 같은 예감이 드는 올시즌 선수 보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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