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 들어왔다.
창문없는 방이라서 불끄면 이게 낮인지 밤인지 알 수가 없다.
뭔가 공간이 좁고 답답하다.
좁은 공간에 있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기분이 다운되고 우울해지는 느낌이 든다.
올해 한번도 이런 적이 없었다.
밥도 올해 들어서 가장 못챙겨 먹었다.
술먹고 늦게 잠든 탓에 눈떠서 시계를 봤을때 11시가 넘었다.
내일부터는 일찍 일어나서 고시원에서 최대한 빨리 나오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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